벨로스터 N에 45개 고성능 파츠 장착한 ‘N 퍼포먼스 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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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의 방향성을 담은 쇼카 ‘N 퍼포먼스 카’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작년 부산모터쇼에서 고성능차 디자인과 주행 성능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일반 차종에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추가하는 N 상품 전략을 발표한 바 있으며, 파리모터쇼에서도 다양한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부품을 장착한 ‘i30 N 옵션 쇼카’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현대차는 고성능차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누구나 고성능차의 스포티한 감성을 즐길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경기와 N 차종 개발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내·외장 스타일 및 주행 성능 향상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 ‘N 퍼포먼스 파츠’를 런칭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N 퍼포먼스 카’는 ‘분노의 질주(Fast & Furious)’의 강렬한 콘셉트로 벨로스터 N 에 45가지의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을 장착해 향후 출시될 ‘N 퍼포먼스 파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쇼카입니다.

‘N 퍼포먼스 카’는 경량 단조휠, 대용량 브레이크 캘리퍼, 대용량 브레이크 패드, 고성능 서스펜션 시스템, 고성능 타이어 등 14개의 주행 성능 향상 품목을 적용해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또한, 리얼 카본 소재의 사이드 스커트, 디퓨저, 리어 윙 스포일러 등 11개 외장 스타일 품목을 적용해 역동적인 고성능 감성을 연출했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무광 그레이 외장 칼라에 현란한 옐로우 칼라의 프론트 스플리터,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를 장착해 개성있고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강조하였습니다.

실내에는 스포츠 버킷시트, 스티어링 휠, 파킹 레버, A/B/C 필러, 헤드라이닝, 대쉬보드 등 20 개 내장 파트에 알칸타라와 리얼 카본 소재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감각을 더했습니다.

현대차는 올해 연말부터 벨로스터 N에 장착 가능한 ‘N 퍼포먼스 파츠’를 먼저 출시하고 향후 일반 차종에 적용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튜닝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임으로써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고성능차 잠재고객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약 1,21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신형 쏘나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고성능 N, 궁극의 친환경차 수소전기차 넥쏘(NEXO) 등 3가지 브랜드 테마관을 운영합니다.

‘플레이 현대’라는 전시 콘셉트 아래 모터쇼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대차의 브랜드와 상품, 신기술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구현했습니다.

서울모터쇼는 28일(목)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7일(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며,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20개 완성차 업체가 참가해 신차, 콘셉트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전시합니다.

Magic@auto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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