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 SUV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링컨 ‘코세어’ 국내 출시

링컨코리아가 정교한 디자인에 정제된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럭셔리 콤팩트 SUV 올-뉴 코세어를 국내에서 공식 출시했습니다.

여행을 뜻하는 라틴어 커서스(Cursus)에서 이름을 따온 링컨 코세어는 노틸러스, 에비에이터에 이어 링컨의 럭셔리 SUV라인업을 완성하는 콤팩트 SUV입니다. 코세어는 링컨 SUV의 핵심 컨셉인 ‘고요한 비행’을 표방하여 안정감 있는 주행 및 정숙성으로 비행기 일등석에 탄 듯한 경험을 구현하되, 스타일면에서는 조금 더 역동적인 곡선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보다 더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설계되었습니다.

퍼포먼스 및 링컨의 첨단 기술도 경쟁력을 갖췄는데요. 2.0 터보차지 I-4 엔진으로 238마력, 38.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4륜 구동모델의 8단 자동 변속기와 5가지 주행모드로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링컨의 운전자 통합 지원 시스템인 코-파일럿 360 플러스는 물론 토크 벡터링 컨트롤, 어댑티브 서스펜션 등이 적용되어 안정성과 주행감을 제공합니다.

고요하지만 강력한 힘

링컨 코세어는 콤팩트SUV에서는 경쟁력 있는 2.0터보차지 GTDI I-4 엔진이 탑재됐습니다. 이는 사륜 구동 시스템과 조화를 이루어 최고출력 238마력, 38.7kg.m 의 최대토크를 발휘합니다. 또한, 8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변속기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또한 코세어는 주행 환경에 따라 익사이트(Excite), 컨저브(Conserve), 노멀(Normal), 슬리퍼리(Slippery), 딥 컨디션(Deep Conditions) 등 5가지 드라이브 모드를 지원합니다.

역동적인 곡선으로 우아한 외관 디자인

코세어는 에비에이터의 디자인의 핵심을 함축적으로 담아, 곡선을 통한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극대화 시켰습니다. S-커브로 빛과 그림자가 조화를 이루는 곡률의 차체와 빠르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은 깊은 지형을 만들며 코세어의 역동성을 배가시킵니다.

여기에 링컨 스타 엠블럼과 링컨의 시그니처 그릴, 후면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링컨의 브랜드 이미지를 계승하는 패밀리룩을 완성시켰습니다.

뛰어난 정숙성

코세어의 내관 디자인은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정숙성을 최우선시 했는데요. 주로 대형 모델에 들어가는 엔진룸의 대시보드를 적용하여 엔진 소음을 최소화하였으며,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능 또한 실내 사운드 퀄리티를 한 차원 높였습니다.

이러한 정숙성은 링컨 SUV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레벨(Revel®) 오디오 시스템이 제공하는 고차원의 청취경험을 극대화시킵니다. 서브 우퍼를 포함해 차체 내 전략적으로 배치된 14개의 스피커가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며, 에비에이터와 같이 미국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업한 안전 알림음이 적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편의성도 크게 개선했는데요. 곧게 뻗은 직선형 대쉬보드와 피아노 키 시프터, 센터패시아는 산만해 보일 수도 있는 요소를 배제하고, 필요한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디자인했습니다. 더불어, 8인치 LCD 터치스크린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로 시인성을 높였습니다.

넉넉한 적재공간과 여유있는 레그룸

무엇보다도, 코세어는 콤팩트 SUV임에도 불구하고 여유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장 4,585mm, 전폭 1,885mm이며, 특히 2열 레그룸의 슬라이딩 시트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폴딩기능이 추가되어, 뒷좌석을 접을 시 추가 적재공간을 확보해, 주말 가족여행을 위한 짐을 넣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