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최초 전기차 ‘타이칸’ 하반기 국내 출시, 1억 4,56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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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가 하반기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모델 ‘타이칸’을 국내 시장에 출시합니다.

포르쉐코리아는 17일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에서 ‘2020 미드 이어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상반기 성공적인 경영 성과 및 향후 브랜드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이 자리에서 “포르쉐코리는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4,200대 이상의 성공적인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집중하는 포르쉐 미래 제품 전략의 초석을 다졌다”라며 “2020년 상반기에도 포르쉐 아이코닉 모델이자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8세대 신형 911과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 카이엔 쿠페 등 매력적인 신차를 연이어 출시하며 5월 기준 총 3,433대라는 의미있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 하반기 역시 카이엔 및 카이엔 쿠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작으로 마칸 GTS, 911 타르가, 그리고 타르가 4S 헤리티지 디자인 에디션 그리고 타이칸에 이르기까지 그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포르쉐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포르쉐코리아는 올 하반기 타이칸의 엔트리 모델 ‘타이칸 4S’를 시작으로, 2021 년에는 ‘타이칸 터보’와 ‘터보 S’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가장 먼저 출시되는 ‘타이칸 4S’의 가격은 1 억 4,560만원이며 타이칸 터보는 1억 9,550만원, 타이칸 터보 S 는 2억 3,360만원입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의 성공적인 출시와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이마트 성수점과 양재점을 포함해, 전국 10 여개의 주요 장소와 전국 9 개 포르쉐 센터에 국내 최초 320kW 초급속 충전기를 준비 중이며, 완속 충전기는 전국 120여곳에 설치 예정입니다.

Magic@auto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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