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무보험 사고 피해자, 정부 보상금 신청 편해진다

올해부터 뺑소니·무보험 등 사고 피해자의 정부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이 편리해집니다.국토부와 경찰청은 피해자가 경찰에 사고 피해를 접수할 경우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 관련 자료를 신속히 전송받아 선제적으로 정부보장사업 보상금 신청을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볼보 EX90에 처음 탑재되는 구글 ‘HD 지도’ 공개

볼보자동차가 CES 2023에서 구글과의 ‘HD지도’ 기술 협업을 공개했습니다. HD지도는 고정밀 지도로,기존보다 10배 이상 고도화된 지도 탑재를 통해 도로 곡률,경사도,제한속도 정도 및 차로 수준의 지오메트리 정보를 차량에 제공합니다.

2022년 수입 전기차 판매 1위한 ‘폴스타2’…인기 비결은?

폴스타의 5도어 패스트백 ‘폴스타 2’가 2022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전기차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2022년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총 2만 3,202대입니다. 이 가운데 폴스타 2는 총 2,794대가 판매됐습니다.

폭스바겐, 700km 달리는 전기차 ‘ID.7’ 위장막 모델 공개

폭스바겐이 ‘CES 2023’에서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세단 ID.7의 위장막 모델을 공개했습니다.ID.7은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모델 라인업인 다른 ID. 패밀리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MEB를 기반으로 탄생했습니다.

“앞 유리 전체가 HUD”…BMW, 차세대 모델 ‘i 비전 디’ 공개

BMW i 비전 디는 간소화된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설계된 미래형 중형 세단입니다. BMW i 비전 디의 ‘디(Dee)’는 ‘디지털 이모셔널 익스피리언스’를 의미하며, 여기에는 운전자와 차량 간의 관계를 한층 더 가깝게 만들겠다는 목표의식이 담겨있습니다.

쌍용차, 전 차종 5년/10km 보증기간 연장·상품성 강화 모델 출시

쌍용차가 차종별 보증서비스 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고객 선호사양과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하는 등 차종별 트림 재조정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합니다.국내 업계 최초로 차체 및 일반부품 보증서비스 기간을 5년/10만km로 ‘보증기간 연장’을 전 차종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BMW i4·제네시스 GV70 등 8000여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BMW코리아,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코리아,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다임러트럭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5개 차종 8,48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 닛산 ‘엑스트레일’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가 닛산의 엑스트레일 4세대 신형 모델에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3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합니다.이와 함께 엑스트레일의 북미 시장 모델인 로그에도 다이나프로 HP2를 공급, 글로벌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자율주행버스, 국내 처음으로 간선도로 달린다

국토부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 간 22.4km 구간을 운행하는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서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12시~16시 사이 왕복 6회 운행되며 기존 BRT노선 8개 정류장에 정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