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포티지, 영국서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BMW X3, 닛산 아리야(Ariya), 스코다 카록(Karoq), 볼보 XC60 등 쟁쟁한 경쟁차종을 꺾고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습니다.
스포티지는 실용성을 갖춘 실내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BMW X3, 닛산 아리야(Ariya), 스코다 카록(Karoq), 볼보 XC60 등 쟁쟁한 경쟁차종을 꺾고 올해의 패밀리 SUV로 선정됐습니다.
기아는 2022년 한해 동안 국내 54만 1,068대, 해외 236만 2,551대 등 2021년 대비 4.6% 증가한 290만 3,619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2021년과 비교해 국내는 1.1% 증가, 해외는 5.4% 증가한 수치입니다.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은 최근호에 게재한 콤팩트 하이브리드 SUV 5개 차종 비교평가에서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차 투싼을 각각 1위와 2위로 선정했습니다.
기아가 지난 7월 새롭게 출시한 ‘스포티지 LPG’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LPG 모델을 선택한 결정적인 이유로 ‘경제성’이 꼽혔습니다.연료비 부담 적은 LPG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 지면서, 판매량도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기아의 준중형 SUV 스포티지 하이브리드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평가에서 도요타의 RAV4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도요타의 대표 모델인 RAV4 하이브리드를 큰 점수 차로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은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 8월은 전체 평균 1% 미만인 보합세를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포르쉐 카이엔만 지난 달에 이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기아가 국내 준중형 SUV 판매 1위 스포티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26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